서울여대 서양화과와 동아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목련꽃을 그리는 화가로서 한국과 일본 등에서 7번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을 가졌다. 현재 경기대와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꽃의 감정과 표정을 섬세하게 읽어내는 그의 작품에는 자연에 인간의 정서가 깃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