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출생
2005년 『책과 인생』 수필 등단
2019년 『시와 시학』 시 등단
2024년 『한국산문』 문학평론 등단
제6회 한국산문문학상, 제12회 한국문학백년상, 에세이스트 올해의 작품상 3회 수상
현재 한국산문작가협회 상임고문, 한국문인협회, 국제 PEN 한국본부 회원
한국수필가협회, 계간현대수필, 에세이스트 작가회의 이사
제6회 한국산문문학상, 제12회 한국문학백년상, 에세이스트 올해의 작품상 3회 수상
『조선일보』에 수필 게재, 『충청매일』, 『청주교차로』에 수필 연재
수필집 『그분이라면 생각해볼게요』(1019년 아르코문학나눔 선정)
먼 훗날 ‘그때는 그랬지!’ 웃으며 돌아볼 날이 올까? 써두었던 글을 읽다 울컥했다.
내 곁에 내려앉은 ‘먼 훗날’이 꿈결 같았다.
돌아보니, 시간이 내 편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러하리라.
그래도 쓸 수 있어 행복하다.‘날마다 새봄!’ 문구를 읽으며 그이가 해맑게 웃는다.
“그래, 오늘처럼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