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사회적 기업을 위한 ONE-STOP 디자인 총판 아트상회 대표.
육아를 하면서도 늘 모임을 만들거나 모임에 참가해온 것이 자연스레 일로 이어졌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연대하여 무언가를 만들어내면서 살다 보니 어느 날부터 명함부터 광고전단, 브로슈어, 포스터 등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일이 주어지기 시작했다. 덕분에 영업 활동 한 번 없이도 아트상회는 100군데나 되는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작은 디자인 회사의 대표이지만 작은이들의 협동이 넘치는 커뮤니티가 진정 그의 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