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창의융합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언어철학을 공부하였고, 특히 로버트 브랜덤의 추론주의 의미 이론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셀라스-브랜덤의 ‘관찰에 관한 이중구조 설명’과 인식 정당성 문제에 관한 고찰? 등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비트겐슈타인과 세기말 빈』, 『철학으로 읽는 괴테 니체 바그너』 등 전문 철학서와 철학 교양서 다수를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