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메이크랩송수연, 최빛나로 이루어진 콜렉티브이다. 기계의 인식 작용을 전유해 알고리즘의 집착을 아이러니, 우화, 유머로 바꾸는 작업을 한다. 특히 발전주의 역사와 기계 학습의 추출주의를 서로 겹쳐 현재의 사회문화, 생태적 상황을 드러내는 것에 관심이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셋, 컴퓨터 비전, 생성 AI의 예측성을 ‘일반자연’이라는 개념과 함께 놓고, 그 사이에서 드러나는 인간중심적 문화와 신식민성, 재난의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다. 기술 사회를 이해하는 교육 활동을 중요한 방법론으로 삼고 있기도 하며, 포킹룸 등의 활동에 참여해 담론과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