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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동네 가수다. 어디서나 막 도착한 사람의 얼굴로 두리번거리며 걷는다. 걸으며 발견한 것들을 일기나 편지에 담아 노래를 짓고 부른다. 가수나 작가보다는 생활가나 애호가를 꿈꾼다. 발매한 앨범으로 『지금, 여기의 바람』, 『두근두근 길 위의 노래』, 『되고 싶은 노래』, EP 『감나무의 노래』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산문집 『모든 시도는 따뜻할 수밖에』가 있다. 그레타 툰베리를 통해 기후 위기를 알게 된 후 비건을 지향하게 되었고, 공장식 축산을 반대하는 목소리나 숲의 아름다움을 노래에 담아 부르기 시작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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