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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최정례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5년,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

사망:2021년

직업:시인

최근작
2020년 11월 <빛그물>

최정례

195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숲』 『햇빛 속에 호랑이』 『붉은 밭』 『레바논 감정』 『캥거루는 캥거루고 나는 나인데』 『개천은 용의 홈타운』, 영역 시선집 『Instances』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흰 당나귀들의 도시로 돌아가다』가 있다. 백석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21년 1월 16일 별세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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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그녀의 입술은 따스하고 당신의 것은 차거든> - 2006년 12월  더보기

지금까지 나는 시적 순간을 기다린다는 핑계로 게으름을 부리고 있었다. 이젠 시적 순간들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 그런 순간들을 기다리기 이전에 끈질기게 시의 끈을 놓지 않음으로써 그 순간들이 나를 찾아오게 해야 할 것이다. 철조망에 싹이 나고 잎이 날 때까지, 밤나무에 주렁주렁 수박덩이가 매달릴 때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기로 한다.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날이 계속되어도 투덜대지 않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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