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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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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찻잔을 빚는 동안>

나고음

경남 마산 출생. 서울교육대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2002년 『미네르바』로 등단.
시집 『불꽃가마』, 『저, 끌림』, 『페르시안 블루, 꿈을 꾸는 흙』, 『그랑드자트 섬의 오후로 간다』. 에세이 『26 & 62』. 동시집 『사이사이 동시』(편저). 저서 『유아미술교육학』(공저), 『마음을 여는 미술활동』(공저).
1988년 인사동 관훈미술관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개인전 2회, 해외전 9회, 그룹전 100회 이상.
황조근조훈장 수훈. 서울시 문학상, 바움작품상, 한국시문학상, 숲속의시인상 수상.
한국시인협회 회원, 미네르바문학회 자문위원, 가톨릭문인협회 이사.
개나리장학회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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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찻잔을 빚는 동안> - 2025년 5월  더보기

흙의 발자국을 따라 불 속에서 바람의 꼬리를 잡고 詩가 왔다 그을음을 내면서 가마 속을 헤매던 불꽃은 살아나와 詩가 되었다 詩를 쓰는 일이 마음을 닦는 일이라 여기었으나 돌아보면 아쉬운 마음 고마운 얼굴들을 붙잡고 여기까지 왔다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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