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 분야는 근대 문학의 미의식, ‘추(醜)’를 포괄하는 ‘미적 인식론’의 역사적 전개 등이다. 저서로 『박태원 문학의 현재와 미래』(2010, 구보학회 공저), 『이야기, 트랜스포머가 되다』(2015, 한국서사학회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