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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주강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4년 10월 <바다를 건넌 붓다>

주강현

해양문명사가. 분과학문의 지적·제도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왔다. 역사학, 민속학, 인류학, 민족학 등에 기반해 바다문명사를 탐구하며 저술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일산 정발학연에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제주도에 ‘Museum BADA’를 만들고 있다. 오랫동안 불교에 천착해왔으며 청년 시절 『마을로 간 미륵』을 펴내면서 전국의 이름 없는 미륵불을 찾아나선 바 있다. 제주대 석좌교수, 포르투갈 Academia de Marinha 멤버,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위원.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장, 국립해양박물관 관장, 한국역사민속학회장, 국회해양문화포럼 집행위원장, 해수부 총괄정책자문위원장, 여수세계엑스포 전략기획위원, 『The OCEAN』 편집주간,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문화재전문위원, 100대민족문화상징 선정위원장 등을 거쳤다. 경희대에서 민속학으로 문학박사, 고려대 문화유산학 과정에서 민속학·고고학·미술사를 연계 공부하였다.
『해양실크로드 문명사』, 『환동해 문명사』, 『세계의 어시장』, 『등대의 세계사』, 『조기평전』, 『독도강치 멸종사』, 『제국의 바다 식민의 바다』, 『제주기행-키워드로 읽는 제주문화』, 『관해기』 1·2·3, 『적도의 침묵』, 『독도견문록』, 『돌살-신이 내린 황금그물』, 『두레-농민의 역사』, 『유토피아의 탄생』, 『우리문화의 수수께끼』, 『세계박람회 1862~2012』, 『상하이 세계박람회』, 『Ocean Expology』, 『왼손과 오른손-좌우상징, 억압과 금기의 문화사』, 『굿의 사회사』, 『마을로 간 미륵』 1·2, 『황철산 민속학-북한의 역사과학으로서의 민속학』, 『북한민속학사』, 『북한의 우리식문화』, 『북한의 민족생활풍습』 등 50여 권을 펴냈다. 번역서 『인디언의 바다』와 일서 『黃金の海·イシモチの海』, 어린이책 『독도야 강치야 동해바다야』, 『탐라국 제주』, 『조선사람 표류기』, 『명태를 찾습니다』 등도 펴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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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21세기 우리문화> - 1999년 8월  더보기

이 책은 조선 후기로부터 20세기를 관통하는 고단한 역사 속에서 이루어졌던 '우리문화 백년사'다. 백여 년 동안, 우리 문화는 '부인된 문화'였으며 '강간당한 문화'였다. 그 쓰라린 첫경험의 역사적 뿌리는 깊고도 넓다. 따라서 백인 우월주의의 강요된 교육을 벗어나려 했던 토박이 흑인들처럼 '식민의 시대, 제국의 시대, 손님의 시대'를 벗어나야만 한다. 그 지난 백년에 관한 철저한 반성 없이 변화하는 세계관과 새롭게 창조되는 반역의 미학을 인정함 없이 어떻게 희망의 21세기가 가능하겠는가. '21세기를 위한 우리 문화 길잡이'로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여덟가지 테마를 고정적인 역사관에서 벗어나 '민중생활사관'이라는 맥락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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