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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현해양문명사가. 분과학문의 지적·제도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왔다. 역사학, 민속학, 인류학, 민족학 등에 기반해 바다문명사를 탐구하며 저술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일산 정발학연에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제주도에 ‘Museum BADA’를 만들고 있다. 오랫동안 불교에 천착해왔으며 청년 시절 『마을로 간 미륵』을 펴내면서 전국의 이름 없는 미륵불을 찾아나선 바 있다. 제주대 석좌교수, 포르투갈 Academia de Marinha 멤버,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연구위원.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장, 국립해양박물관 관장, 한국역사민속학회장, 국회해양문화포럼 집행위원장, 해수부 총괄정책자문위원장, 여수세계엑스포 전략기획위원, 『The OCEAN』 편집주간,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위원, 문화재전문위원, 100대민족문화상징 선정위원장 등을 거쳤다. 경희대에서 민속학으로 문학박사, 고려대 문화유산학 과정에서 민속학·고고학·미술사를 연계 공부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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