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치대학(上智大?)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대한해협을 건너 시작된 유학 생활에서 도시 탐방에 재미를 붙여 여행에 눈을 떴다. 본래 독서가 취미였으나, 출판 강국인 일본에서 생활하며 책의 매력에 더욱 빠졌다. 결국 책과 여행 두 가지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일이 하고 싶어 여행작가의 삶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