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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 (Juan Gabriel Vasquez)

국적:아메리카 > 중앙/남아메리카 > 콜롬비아

출생:1973년, 콜롬비아 보고타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2년 6월 <살아내기 위한 수많은 삶>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Juan Gabriel Vasquez)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현대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대표 작가. 1973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나 로사리오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한 뒤 파리 제4대학교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벨기에, 스페인 등지에 머물며 2012년까지 외국에서 작품 활동을 했고 지금은 보고타에 살고 있다. 빅토르 위고와 E. M. 포스터, 존 허시 등의 책을 스페인어로 옮긴 번역가이자 기자이기도 한 그는 사회, 역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담긴 작품들을 흡인력 있게 그려내어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997년 장편소설 『사람』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보고자들』 『코스타과나의 비밀 이야기』 『추락하는 모든 것들의 소음』 등 지금까지 일곱 권의 장편소설을 펴냈고 단편소설집과 에세이집을 한 권씩 펴냈다. 그의 작품들은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등으로 번역되어 30여 개국에 소개되었다.

바스케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추락하는 모든 것들의 소음』은 마약과 폭력, 광기와 야만으로 가득한 콜롬비아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완전히 무너져버린 한 남자와 그의 과거를 되짚어가는 젊은 지식인의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바스케스는 이 작품으로 알파과라상, 로제 카유아 상, 그레고르폰 레초리 상, 중남미 작가로는 최초로 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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