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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Juan Gabriel Vasquez)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현대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대표 작가. 1973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나 로사리오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한 뒤 파리 제4대학교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벨기에, 스페인 등지에 머물며 2012년까지 외국에서 작품 활동을 했고 지금은 보고타에 살고 있다. 빅토르 위고와 E. M. 포스터, 존 허시 등의 책을 스페인어로 옮긴 번역가이자 기자이기도 한 그는 사회, 역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담긴 작품들을 흡인력 있게 그려내어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997년 장편소설 『사람』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보고자들』 『코스타과나의 비밀 이야기』 『추락하는 모든 것들의 소음』 등 지금까지 일곱 권의 장편소설을 펴냈고 단편소설집과 에세이집을 한 권씩 펴냈다. 그의 작품들은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등으로 번역되어 30여 개국에 소개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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