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2001년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사라진 스푼》 《진화심리학》 《x의 즐거움》 《통제 불능》 《오리진》 《천 개의 뇌》 《물리적 힘》 《과학 잔혹사》 《인간이 되다》 《불안 세대》 등이 있다.
주인공은 위험을 무릅쓰고 길을 나섭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이웃들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모두들 눈에 갇혀 생필품이 떨어져 가고 있었으니까요. 어린 꼬마에게는 꽤 먼 길이었지만, 다행히도 주인공은 눈밭 위를 걸어 생필품을 구해 돌아옵니다. 가족들은 일주일 동안 눈에 갇혀 있었지만 무사할 수 있었어요. 어린 꼬마의 지혜와 용기 덕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