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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하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1년 5월 <드라큘라>

김하나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말글 에이전시 소속 출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프랑켄슈타인》, 《최후의 인간》, 《셜록 홈즈의 귀환》, 《세상 끝의 우물 2》 등을 번역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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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최후의 인간 1> - 2014년 7월  더보기

『최후의 인간』은 전염병이라는 전지구적인 재앙을 다루고 있다. 배경은 2100년이라는 미래로 설정되어 있지만, 그 재앙에는 과학적.의학적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주인공을 비롯한 수많은 등장인물들에게는 그저 재앙을 견뎌내는 것 외에 달리 방도가 없다. 결국 이야기는 재앙을 견뎌내는 과정으로 점철된다. 그 속에서 메리 셸리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다루며, 그로 인해 생성되는 관계와 사회 현상을 통해 인간의 사회적 가치와 개인적 가치에 대해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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