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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경제신문 청년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청춘 파산》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헬로 베이비》, 소설집 《쇼룸》 《두리안의 맛》 등을 썼다. 2018년 장편소설 《콜센터》로 수림문학상을 수상했다.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 2025년 12월 더보기
처음 ‘애완동물 사육 불가’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안이 벙벙했다. 그 말은 세입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부정하는 말임과 동시에 조롱이 스며 있는 말이었다. 집도 없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주제에 무슨 반려동물을 집에 들이냐는 뜻이었을까. 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면서 정을 주고 함께 살 자격은 집이 있어야만 생기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