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1993년 <멍하고 혼돈스러운>에서 우스꽝스러운 마약쟁이 역으로 평단의 호평을 얻은 그는 <러브 앤 A. 45>에서 광기 어린 킬러로 <퍼블릭 에너미>에서는 날카로운 FBI 등으로 변신하며 매 작품마다 다재다능하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