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역사를 좋아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역사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강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조선 초기 왕실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했으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편사연구사로 조선시대의 왕과 왕실 문화를 연구했다. 현재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공주실록』, 『조선왕비실록』, 『궁녀』, 『한국사를 읽는 12가지 코드』, 『황후 삼국지』, 『왕을 위한 변명』, 『조선 왕실의 자녀교육법』, 『조선의 공신들』, 『조선 왕실의 의례
와 생활 궁중문화』, 『조선의 왕』, 『조선의 세자로 살아가기』(공저), 『조선의 왕비로 살아가기』(공저), 『조선의 왕으로 살아가기』(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