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시청에 근무하면서 27대 이원종 시장을 비롯해 32대 이명박 시장까지 모두 여섯 시장의 부임과 퇴임을 지켜보았다. 이명박시장 재임 시절에는 방호실장으로 있으면서 청사의 전반적인 관리와 함께 시청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시장 참석 행사 때 의전을 담당했다.
<아름다운 시절 With 이명박> - 2007년 7월 더보기
이 책은 그 벗들이 비로소 세상에 고백하는 1%의 이명박에 귀를 기울인 결과물이다. 그동안 이명박 앞에 배치됐던 수많은 화려한 수식어를 잠시 걷어 내고, 그 자리에 지인의 시선으로 징니이 기억하는 이명박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말하자면 지인들의 기억 속에 내재된 이명박을 이 책 속으로 잠시 호출해 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