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작곡가. '호세 안토니오 헨젠지(Jose Antonio Rezende)'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파리에서 불랑제와 메시앙을 사사했으며, 브라질의 민속적인 음악을 적용하기보다는 음향을 통해 자신만의 표현 방법을 탐구하는 데에 주력했다. 특히 별자리와 별들을 주제로 하는 ‘천체 목록’ 시리즈는 기념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