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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영대전에서 태어났다. 대학을 졸업한 후 잡지사 생활을 했고, 한동안 도(道)를 풍부하기 위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산 생활을 하기도 했다. 결혼과 함께 돈 버느라 행복할 시간이 없던 그는 덜 벌고 행복하게 살자는 생각에 도시 생활을 접고, 빈 농가를 얻어 소작농 글쟁이로 생활했다. 2007-2009년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충남 공주 지역의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 피해 조사 작업 참여하기도 했다. 2002년부터 ‘오마이뉴스’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으며, 2006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올해의 뉴스 게릴라상’을 수상했다. 2003년 『거봐. 비우니까 채워지잖아』, 2011년 『촌놈, 쉼표를 찍다』, 2013년 『모두가 기적 같은 일』 등 소박한 삶에 담겨진 수필집을 펴냈다. 현재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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