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다』로 제10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천국에서 온 탐정』은 제5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러시아와 태국 등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찬란한 선택』은 오랜 무명작가 생활로 자신감을 잃어가던 명운이 다른 인생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과 인간, 운명과 선택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내며 YES24 크레마클럽 1위에 올랐다.
지은 책으로는 『수다쟁이 조가 말했다』, 『당신들의 신』, 『완벽한 인생』 등이 있다. 현재 『살고 싶다』는 영상화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