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 대일문학상 수상. 장편소설 『하늘까지 75센티미터』· 『그림자를 벗는 꽃』 등 출간.
<하늘까지 75센티미터> - 2011년 5월 더보기
아름다움이란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입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곳, 돌아갈 수 없는 그때를 그리는 마음입니다.” “겨우내 언 땅에서도 시들지 않고 꾹꾹 짓밟힌 후에 더 여물어지는 보리처럼, 아프고 고단한 우리네 삶의 여정에서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지는 데 이 책의 이야기가 쓸모 있어지길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