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9월 16일 충북 청원군 미원면 쌍리에서 출생했다. 서원대학교(학사),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 충북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
서원대학교 18대 총학생회장(전대협 1기), 《중부매일신문사》 공채 1기로 입사했다. 이후 편집국 기자로 9년 가까이 근무하다, 《충청매일신문사》로 자리를 옮겨 정치부장·사회부장·경제부장을 거쳐 편집국장으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편집이사를 맡고 있다.
저자는 일선 취재기자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 7월부터 신문의 행간에서 삶의 귀감이 되고 인생의 교훈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압축 요약, 글 읽는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종이 신문에서 뽑은 좋은 글 한 문장이 우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는 미래의 꿈을 키워줄 수 있고, 젊은이들에게는 삶의 지침이 되며, 어른들에게는 종합적인 배경 지식의 원천이자 유익한 정보의 지식창고입니다. 신문은 사람들의 삶 그 자체입니다. 하루치 신문은 쪽짜리 책 한 권 분량으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호기심으로 가득한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직무대행)의 제안으로 시작된 ‘1분 경영노트’는 2010년 7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배달되었습니다. 신문 행간行間에서 뽑아 압축 요약한 1분 경영노트에는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 시대정신, 시대가 앓는 문제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1분 경영노트는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글과 접함으로써 삶의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하고 지식과 정보 축척의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뜻에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