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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구단편 영화계의 최고 스타였던 조범구 감독. 저예산 디지털 장편 영화 <양아치어조>는 그가 “안 하면 미칠 것 같은 심정”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한 현실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작은 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양아치어조>로 그는 매니아와 평단으로부터 ‘신선한 충격’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개성이 살아 숨쉬는 탁월한 인물묘사와 이 시대 양아치에 대한 신랄한 접근을 시도한 <양아치어조>는 어쩌면 <뚝방전설>의 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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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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