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전라북도 고창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노어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라남도 여수에서 살고 있다. ‘묻히고 버려지고 이름조차 잊힌 그들 앞에 한 송이 꽃이 되기를’ 바라면서 쓴 “하해여관”으로 제2회 고루살이문학상을 수상했다. lumin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