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건국대학교에서 강의했고,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학예연구관을 지냈다. 단독 저서로 《권근의 경학사상 연구》, 공저로 《왕과 아들》, 《종묘와 사직》, 《고려에서 조선으로》, 《15세기, 조선의 때 이른 절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