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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프레데리크 로르동 (Frédéric Lordon)

최근작
2024년 9월 <자본주의와 자발적 예속>

프레데리크 로르동(Frédéric Lordon)

프랑스의 대표적인 진보 경제학자 겸 정치철학자로서, 현재 프랑스 국립 사회과학 연구소(CNRS)의 연구담당 이사로 재직 중이며, 파리 과학인문학 대학교의 사회과학 고등연구원(Ecole des Hautes Etudes en Sciences Sociales)의 교수로도 재직한 바 있다. 그는 사회과학 고등연구원에서 프랑스 ‘조절학파’의 창시자로 알려진 진보 경제학자인 로베르 브와에(Robert Boyer)교수 문하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현재 스피노자의 철학을 마르크스 이론에 접목시켜 소위 ‘정념의 구조주의’라고 불리는, 사회과학의 새로운 이론적 틀을 수립하고자 전념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첨예한 주목을 받는 정치경제학자 겸 행동주의자이며, 최근 세계 금융 위기, 유럽 채무 위기에 대한 저작을 연달아 세상에 발표하고 있는 세계금융 구조분석의 전문가이다. 그의 발언과 저서는 언제나 대중매체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켜 왔는데, 예를 들어, “은행을 국유화하고 주식시장을 폐쇄하여야 한다”, “국제금융자본의 손에서 자국의 금융 주권을 되찾아야 한다”, “그리스 위기에서 벗어나 세계화로” 등의 급진적 발언은 최근 미국 및 유럽에서 확대되고 있는 소위 “분노한 자들”(사회 불평등에 대한 항의 운동, 긴축 재정에의 저항 운동을 지지하는 그룹)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또한 불의와 불평등에 분노하는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서 밤샘 토론하는 프랑스 철야시위운동(Nuit Debout)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피케티(Thomas Piketty)와의 우호적 논쟁을 통하여, 피케티의 베스트셀러인 “21세기 자본”에서의 ‘자본’의 개념에 대한 철학적, 사회학적 비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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