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서 출생
·1998년 대덕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
·2000년 <백수문학>과 2002년 <문예사조> 등단
·예술문화상(예총) 한국인터넷 문학상(문학사랑) 대덕문학상을 수상
·2019년 현재 대덕문학회, 문학사랑 협의회, 대전문인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음
·시집 『가지 꽃』(2005) 『내안의 뜰』(2010)
『돌줍는 여자들』(2016)『엄마의 분꽃』(2019)
·단편소설집 『황노인의 물고기』(2009)
말을 안 해도 마음을 안다고 말했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말하지 않으면 자세히 알 수가 없다. 얼굴이 다르듯 서로 다른 목소리가 당연하지 않을까?
나는 큰 목소리를 내지 않는 대신 ‘무언의 목소리’로 시를 짓는다. 부디 왜 그랬느냐, 눈치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를 사랑하는 떨림만으로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