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문학동네〉로 등단. 시집『108번째 사내』『언니에게』『차가운 사탕들』『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여름만 있는 계절에 네가 왔다』 『 그 여자 이름이 나하고 같아』, 공동 산문집 『우리는 서로에게 아름답고 잔인하지』 등을 냈다. 영문 번역시선집『cold candies』로 2022년 미국 루시엔 스트릭상을 수상했다.
<108번째 사내> - 2021년 3월 더보기
시는 무관한 창문으로 온다고 리처즈는 말했다. 그 창문 밑에서 나는 고였다가 흘러가고 2021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