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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고정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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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웹툰동화 다정한 말,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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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오랫동안 이야기를 써 온 동화 작가.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책을 펴낸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지금까지 400권에 가까운 책을 펴냈다. 《가방 들어 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등 수많은 작품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일 년에 300회가 넘는 강연을 다니면서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어요. 몸이 불편한 장애인으로 어린 시절 상처 주는 말 때문에 힘들었던 적도 많았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람을 다시 웃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자기 자신도 아끼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쓰고 있다. 2025년에 ‘아동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린드그렌상(ALMA)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과 따뜻한 마음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블로그 : blog.daum.net/kingkkojang
유튜브 : 고정욱TV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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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가슴으로 크는 아이> - 2012년 10월  더보기

동화를 쓰면서 항상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은 어린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좋을 동화를 쓰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땅의 어른들은 늘 바쁜 삶에 쫓기면서 동심을 어느새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내가 동화를 쓰고 어린이들을 만나면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아직도 천진난만한 동심을 조금이나마 지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호기심과 궁금함, 그리고 익살스러움 등을 어린이들에게서 전해 받고 있으니 내 삶이 즐거운 건지도 모릅니다. 「가슴으로 크는 아이」는 그 동안 어른들도 읽을 수 있게 쓴 동화들을 차곡차곡 모아 놓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마음에 울림이 있을 법한 동화들입니다. 그래서 이야기 속에 아빠 엄마가 자주 등장합니다. 아예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하고요. 물론 아빠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있습니다. 읽노라면 추억을 새록새록 되살려 줄 것입니다. 잊고 있던 처음의 각오를 다시금 새롭게 해줄 것입니다. 이 책은 아빠 엄마가 그냥 어린이들에게 읽으라고 건네주지 말고 함께 읽거나 소리 내어 낭독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느새 어른들 가슴도 아이들처럼 울긋불긋 물들 수 있는 동화이길 바랍니다. 물론 그러다 보면 어린이들이 아빠 엄마에게도 자신들과 같은 어린 시절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궁금한 걸 묻다가 대화를 나누게 될 테니까요. 동심 안에서는 아빠도 엄마도 아이도 없습니다. 모두 어린이일 뿐입니다. 작가 생활 20년만에 내는 200번째 책입니다. 독자들에게 작은 선물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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