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여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철학을 공부했고 《정약용의 역학 사상 연구》로 철학 박사가 되었다.《고운 최치원, 나루에 서다》는 《퇴계, 달중이를 만나다》, 《다산, 그에게로 가는 길》 이후 부부가 공동으로 집필한 세 번째 작품이다. 2017년 현재 인제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