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근무하면서 오랫동안 디지털 역사자료 구축과 관련된 일을 하였다. 디지털 한국사를 전공하여, 디지털 역사자료 이후의 한국사의 변화양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근대 사진·지도자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대표논저로는 「역사대중화와 디지털 역사자료 . 역사소비의 변곡」(2018), 「구글맵을 활용한 최부 『표해록』의 노정 복원」(2019), 「1920~40년대 만주지역 사진자료의 분석」(2023) 등과 공역으로 『표해록』(2008, 한길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