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객들에겐 <도둑들>의 매력 넘치는 중국팀 리더 첸 역으로 친숙한 임달화는 명실공히 중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국민배우다. <첩협가두>, <흑사회>등 10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으로서 오우삼, 임영동, 두기봉 등 홍콩 최고의 감독들과 작업해온 최고의 연기파 배우. 두기봉 감독의 <흑사회>로 금자형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