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및 대동문화연구원장. 『한국 근대 자유시의 이념과 형성』, 『한국 근대 시인의 영혼과 형식』, 『황석우 연구』, 『‘시인’의 발견, 윤동주』 등의 저서를 간행했다. 「남․북의아리랑 표상과 그 차이」, 「‘한하운 시집 사건’(1953)의 의미와 이병철」 등의 논문을 썼다. 아리랑 답사를 통해 연구자의 길에 들어섰고, 한국 근대자유시 형성 연구, 한국의 근대시인과 시문학장을 탐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