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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알렉산더 포프 (Alexander Pope)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688년, 영국 런던

사망:1744년

최근작
2022년 11월 <어떤 고독은 외롭지 않다>

알렉산더 포프(Alexander Pope)

알렉산더 포프는 신고전주의를 주장한 영국의 시인이다. 1688년 로마가톨릭교도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당시 영국의 가톨릭교도는 반가톨릭 법안 때문에 대학 교육이 금지되었고, 부동산을 물려받을 수도 없었으며, 더 나아가 런던에서 10마일 거리 이내에 사는 것도 금지되어 있었다. 포프의 이러한 삶에 이중적인 장애가 된 것은 그의 신체적 결함이었다. 포프는 열두 살 때 결핵 합병증으로 곱사등이 되었고 다리를 절었으며 편두통에 시달렸다. 그렇지만 그의 신체적 불구와 병약함이 그를 학구적 열정으로 이끈 주된 이유일 것으로 여겨진다. 포프는 가톨릭교도여서 대학에 입학할 수도 없었기에 독학으로 공부했다.
≪전원시≫와 ≪비평론≫, ≪윈저 숲≫, ≪머리 타래의 강탈≫ 등을 발간하고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등을 번역하는 등 많은 문학적 업적을 남겼다. ≪던시어드≫와 ≪도덕론≫등을 통해서는 자본주의 정책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야당인 토리당의 입장에서 당시 정부의 타락상을 공격하기도 했다. 이런 포프의 토리적인 태도와 문학적 성향은 많은 적을 만들기도 했다. 휘그파인 애디슨과 적이 되었고, 그의 시에 나오는 풍자 구절로 휘그파 문인과 적들로부터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다.
문학사적으로 포프는 신고전주의의 정신과 형식을 가장 잘 구현한 뛰어난 작품을 쓴 대시인이자, 탁월한 기지와 유머로 재치 있고 유려한 풍자시를 쓴 대표적인 풍자 작가다. 더구나 자본주의 경제체제에 대한 그의 비판은 역사적으로 정확할 뿐만 아니라 시대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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