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혀」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고양이 호텔』, 『옷의 시간들』, 『양파의 습관』, 『두 방문객』, 『얼마나 이상하든』, 『다른 여름』과 소설집 『욕조』 등이 있다.
<얼마나 이상하든> - 2021년 11월 더보기
말하고 들어주는 힘, 그 힘은 때로 누군가를 살리기도 한다. 웃게 하기도 하고, 변화와 용기와 의지를 끌어내기도 하며, 지치지 않게 다독여주기도 한다. 웃는 이유가 아닌, 우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