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프리즈로 활동하기도 했던 주원은 뮤지컬 <알타보이즈>, <싱글즈>, <그리스> 등에 출연했으며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는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신인 남우상 후보에 오른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인이다. 2010년 KBS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김탁구의 연적인 구마준으로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