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입니다.
제 책이 미국에서 팔리고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제주도를 가리켜 전설의 섬이라고 할 만큼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전설, 신기한 전설이 많습니다.
이 전설을 엮어 창작동화로 꾸몄는데, 지금 7쇄가 나갈만큼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열번 이상 읽었다는 저학년 어린이를 자주 만납니다. 저학년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이 책을 읽으면 제주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거라고 생각하며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제주도를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2000년 6월 8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