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정부가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입양기관입니다. 1965년 민간기관으로 이양된 후 ‘사랑의 손길펴기’운동을 전개하여 미혼모를 비롯한 소외 계층의 복지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에 6개의 지방 사무소와 17개의 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미혼모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미혼모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