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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노르 와틀링(Leonor Watling)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2002년 작 <그녀에게>를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 레오노르 와틀링은 스페인계 아버지와 영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1년 작 <마르티나>에서는 육감적이고 섹시한 자태를, <그녀에게>에서는 대사 한마디 없이도 미묘한 감정선을 보여주었던 그녀는 <엄마는 여자를 좋아해>에서 깜찍하면서도 실수연발의 엘비라로 출연하여 캐릭터의 색깔을 확실하게 표현해낼 줄 아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엄마는 여자를 좋아해>를 촬영하면서 매장면마다 인물의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모험을 하여 스탭들을 놀라게 했을 정도로 재능넘치는 배우 레오노르 와틀링은 모순 투성이 엘비라 역에 완벽한 캐스팅이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스페인의 대표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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