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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플뢰르 이애기

성별:여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스위스

출생:1940년, 스위스 취리히 (사자자리)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6월 <아름다운 나날>

플뢰르 이애기

1940년 7월 3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스위스의 외딴 산골지방을 전전하며 자라야 했던 유년기의 기억은 훗날 그녀 작품의 원천이 되었다. 로마에 정착한 뒤 그녀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 잉게보르크 바흐만과 깊은 우정을 나누었고, 토마스 베른하르트 등 당대 주요 작가들과 어울렸다. 1968년 이애기는 작가이자 편집자인 로베르토 칼라소와 결혼했고, 밀라노로 이주해 데뷔작 『손가락을 입에 물고』를 발표했다. 그 후 『수호천사』, 『물의 형상』 등 여러 작품을 발표해 오다가 1989년 아름다우면서도 위태로운 10대 소녀의 감성을 그린 『아름다운 나날』을 세상에 선보였다. 이 작품으로 그녀는 이탈리아의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문학상인 바구타 상과 유럽 보카치오 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는 작가로 성장했다. 또한 『하늘의 두려움』으로 모라비아 상을 『프롤레테르카호』로 바일라테 알데리고 살라 상, 비아레조 상 등을 수상했으며, 특히 이 작품은 수전 손택이 심사하고 ≪타임≫이 뽑은 2003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천부적인 글쓰기 감각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지독한 고독감을 역설적인 아름다움으로 그려내는 이애기는, 마르셀 슈보브, 토머스 드퀸시의 작품을 번역하거나, 로베르트 발저에 대한 평론을 쓰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희곡 작가나 작사가로 활약했다. 작가이자 평론가, 번역자 등 문단의 다양한 영역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이탈리아어 문학에 기여해 온 플뢰르 이애기는 이 시대에 꼭 기억할 만한 여성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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