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서 국악이론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교수 및 전북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판소리, 민요, 산조 등 민속음악을 중심으로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판소리학술상(2010), 이혜구학술상(2017)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는 『중고제 심정순 가의 예인들』, 『경기도의 토속민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