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농장 노동자로 이민 온 일본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모리타는 영화 ‘행복한 나날들’에 출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1984년 출세작인 ‘가라테 키드’에서 현명하고 재치 있는 미야기 선생으로 출연, 영예의 오스카상에 추천까지 되는 인기를 누렸던 일본계 미 영화배우. 그는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허니문’, ‘스파이 하드’, ‘이븐 카우걸즈 겟 더 블루즈’, ‘세계의 중심’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으며, 1998년 히트작 디즈니 영화 ‘뮬란’에 성우로도 출연했다. 2005년 11월 24일, 라스베이거스 자택에서 73세를 일기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