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작고 여린 곳을 자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화가. 그의 그림에는 순수함과 해학이 담긴 소시민의 사랑과 희망, 그리고 너른 들판에 핀 꽃들 같은 풍요로움이 서려 있다. 196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그는 안동대 미술학과와 계명대 대학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20여 회의 초대 개인전과 200여 회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빛이 된 아이> - 2013년 9월 더보기
이제 이 책이 세상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이 책이 길 위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을 내면 아이를 불러내어 함께 환하고 환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