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프랑스 북부 보주 주 에피날에서 태어났다. 인접한 소도시 골베의 서민 동네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전기 기사, 어머니는 경리로 일했는데, 마티외는 가톨릭 사립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형편이 좋은' 계층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글쓰기로 교사들의 칭찬을 받기 시작한 것 또한 바로 이 시절이었다.
메츠 대학교에서 공연 예술을 전공한 후 졸업 후 웹진 《웹 에어 로렌》의 기자가 되었다. 22세인 2000년 첫 소설 『그러나 그것은 나르시스적 배출이었다(Mais c'etait une purge narcissique)』를 썼으나 출간되지 않았고 32세인 2014년 소설 『짐승에겐 전쟁뿐(Aux animaux la guerre)』을 출간했다. 대규모 실업과 잔혹한 현실에 맞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소설은 같은 해 에르크만-샤트리앙 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트랑스퓌주 추리소설 문학상, 미스터리 비평가상 등을 받았으며, 이후 6부작 TV 드라마 시리즈로 각색되어 '프랑스 3'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사 년 뒤인 2018년 11월, 프랑스의 탈공업화 현상과 프랑스 노동자 계급의 문제를 다룬 두 번째 소설 『그들 뒤에 남겨진 아이들(Leurs enfants apres eux)』로 2018년 공쿠르 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 미국과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