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이자 맛스토리텔러.
45권이 넘는 아동만화를 펴낸 만화가. 그의 작품 ‘배낭 속 우산’은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국정교과서에 실려 있다. 하지만 그는 1,000명이 넘는 예약 대기자가 있는 ‘맛객 미식쇼’를 펼치는 맛객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궁극의 미각은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 데 있다”는 철학을 지닌 맛객은 수년에 걸쳐서 전국을 돌며 제철 식재료와 지역의 향토음식에 심취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의 맛과 향, 음식이 주는 행복을 전하고자 맛객 미식쇼를 기획, 연출하고 있다. 맛객의 음식은 돈을 위한 요리가 아니라 사람을 위한 요리다. 아직 최고의 요리는 아니지만 최고의 재료를 선택한다는 맛객. 그래서 맛객의 요리를 접한 사람들은, 맛은 물론이고 감동과 행복까지 안고서 돌아간다.
맛객은 오늘도 자연에서 나는 제철 재료를 찾아 길을 떠나고, 길 위에서 접한 재료들을 한 아름 챙겨들고 올 것이다. 우리가 맛객의 미식쇼를 기대하고 있는 한.
MBC <찾아라! 맛있는 TV>, MBC <슈퍼블로거>, KBS1 <인간극장> ‘맛객 길을 떠나다’(5부작) 출연, KBS2 <생생정보통> ‘미남이시네요’ 코너에 고정 출연하였다. Daum에 개설한 그의 블로그 ‘맛있는 인생blog.daum.net/cartoonist’은 누계 방문자 수가 1,000만 명이 넘고 수차례 우수 블로그로 선정되었다.
전작으로 『맛객의 맛있는 인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