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예수님의 제자를 낳아 지역과 열방을 섬기는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지난 시간 동안 교회를 섬겨왔다. 오직 기도와 겸손과 인내의 삶으로 평생 교회를 섬겨오면서 예수님을 닮아가고, 높이며, 전하는 교회로 만들기 위해 늘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대에 길의 끝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며, 예배와 말씀, 기도, 전도, 선교와 봉사 등 교회의 본질적인 면을 추구하고자 노력했다.
또 현대 사회가 맞이한 신앙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가정 회복, 청년 육성, 차세대 교육에 특별한 강조를 하고 있다. 덕분에 무학교회는 지역 사회와 열방을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건강한 교회로 알려졌다.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샌프란시스코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D.Min.)를 받았다. 1995년부터 무학교회 9대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예수전도단 열방대학 이사와 한국 OM선교회 이사장의 역할도 함께 감당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평생의 동역자인 전경숙 사모와 목회자로 헌신하고 있는 사랑하는 아들 진우와 진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