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수줍던 아이가 자라서 제법 수다스럽고 잘 웃는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기쁨을 아는 어린이, 슬픔을 아는 어린이의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어린이와 문학〉 추천을 받아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휘뚜루는 1학년』 《휘뚜루는 콩닥콩닥』《우리는 비밀 사이다』《복수 맛 마카롱』〈고민 싹둑! 코알라 미용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