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일본 에히메현 출생. 2006년 『룸비니의 아이』로 제1회 ‘유幽’ 괴담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일상에 내재한 균열을 작가 특유의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한다. 또한 그 균
열의 틈새로 괴이함이 스며드는 과정을 통해 인간 내면의 어두운 감정을 묘사하는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꿈 전달』은 일상의 틈새로 숨어드는 괴이와 심리적 파장을 잘 그려낸 단편 호러 미스터리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늘한 공포와 서스펜스, 서정적 여운을 발산하는 점이 돋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어리석은 자의 독』 『전망탑의 라푼젤』 『밤의 소리를 듣다』 『아이는 무서운 꿈을 꾼다』 『달빛이 닿는 거리』 『13월의 캘린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