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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시 전문지 <시세계>에서 시로, 1994년 <문학세계>에서 수필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20년 넘게 창작활동과 문예창작 강의를 활발하게 해왔으며, ‘치악예술상(1995년)’과 ‘아동문예문학상(2001년)’을 수상했다. 대기업 사원에서, 성직자 그리고 작가로 이어지는 파란만장한 그의 삶은 작품세계에 오롯하게 살아 있다. 작품에서 휴머니즘에 대한 깊은 성찰과, 삶의 본질을 탐구하려는 작가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그의 글쓰기는 바다처럼 깊고 하늘처럼 높으며, 과하지 않으면서 부족하지도 않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네 어머니들의 가슴 절절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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